책과 문학

蟹とたはむる- 石川啄木

芝泉 2014. 2. 24. 21:05
 
[ 蟹とたはむる- 石川啄木 ]

 
   
*東海の小島の磯の白砂に
  われ泣きぬれて
    蟹とたはむる
 *大といふ字を百あまり
    砂に書き
    死ぬことをやめいぇ 帰り來れり
 *かにかくに渋民村は恋しかり
  おもひでの山
  おもひでの川
 *ふるさとの訛なつかし
    停車場の人ごにの中に
  それを聞きにゆく
 *たはむれに母を背負ひて
    そのあまり軽(かろ)きに
    泣いて三歩あゆまず

   그는 27세에 요절한 일본이 자랑하는 서정시인.
짧은 생애를 거의 홋카이도에서 지방신문의 기자로 
전전하지만 박봉에 많은 식구들 부양의 짐도 지고
그 생활은 간난으로 비참한 밑바닥 인생 이였습니다.
오타루. 구시로. 하꼬다데 등  그가 거주 했던 장소에는
주옥같은 그의 시비들이 세워졌고 지금은 오고가는 
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다고 합니다. 
저는 중학교 때 우연히 헌책방에 들였다가 다꾸보구의 
시집을 발견하고  그를 알기 시작 했습니다.  
그리고 여름방학 때 위에 東海の磯の小島를  읽고 
너무나 센티해져 고향의 강변에 앉아 혼자 눈물 지었던
순진함...  
지금은 그 기억들이 아스라이 피여 오르면 혼자 입가에
미소가 번지고 ..
시부다미(岩手縣) 무라는 그가 출생하고 유년기를 
보낸 그래도 가장 즐거웠던 고향입니다.  
고향의 추억과 그리움이  단문의 표현이지만  간절한 
무엇이 가슴 속에서 소구치는 것 같습니다
 
  
 *潮かをる北の浜辺の砂山の 
    かの浜薔薇よ(はまなす)
    今年も咲けるや
 *こほりたるインクの壜(びん)を
  火にかざし(翳)
   涙ながれぬ ともしびの下(もと)
 
지방신문 기자라는 것이 잘 운영이 되면 쥐꼬리만 한 
급료가 나오나 운영이 안 되는 달에는 무보수입니다. 
거의 적자에 허덕이는 지방지는 급료들이 몇 달식 밀리고 
부양가족을 책임지는 다꾸보구는 혹한의 환경에서 간난의 
밑바닥 생활을 하였습니다. 
그래서 죽으려고도  몇 번식이나 생각한 심정들이.모래사
장에 대자를 백번이나 쓰고도 죽지 못하고 ......
기사를 쓰려고 잉크병을 열려고 하니 그마저 얼어붙어서....
먹고 살려고 안 칸임을 쓰지만 타고난 모진 운명의 조롱이
 
 *夜おそくつとめ先より
    かへり来て
    今 死にしてふ兒を抱けるかな
 *死にし児の胸に
    注射の針を刺す
    醫師の手もとに あつまる心
 *底知れぬ 謎に対(むか)ひて 
   あるごとし 死児のひたいに
   またも手をやる
 *かなしくも 夜明くるまでは
   残りゐぬ
 息ぎれし児の肌のぬくもり
 
일본 끝머리의 혹한의 땅에서 장남을 출생했으나  겨우 
한달도 못 살고 폐렴으로 죽는다. 
슲음과 체념의 그러면서도 한가닥 소생하지는 않을까 
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심정, 읽는이의 가슴을 
앞으게 하는 군요. 
- 石川啄木 -
 
**** 일본을 여행하시는 분은 많은데 문학 순례는 별로 하지 않는 것 
       같습니다. 
       규슈 柳川 도 가까워서 많은 분이 여행 하는데  야나가와에서 
       출생한 기다하라  하꾸슈(北原白秋) 같은 시인의 소개는 없고
       수로(水路)의 아름다움만 친찬하던 군요.
       啄木와 白秋 두사람을 지원한 与謝野鉄幹、
       与謝野晶子부부는 일본 근대 시문학의 선구자 이며
       가인(歌人)들****  
       많은  문인들을  지원하고 길러 낸 이런 분,  우리에게도 한분 즘은   
 戀人よ--五輪眞弓  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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